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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 글을 쓴다

  블로그에 접속을 해도 글을 쓸 마음도 용기도 나지 않았다. 링크된 글들과 RSS를 통한 글들을 읽는 게 끝이었다. 몇 번이나 새글쓰기 버튼을 눌렀으나 그 속에 담을 말들은 이어지지 않았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바깥에 나갔으나 큰 일은 없었다. 밥을 먹고 추운 길거리를 조금 걷고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일. 책을 읽어나가다가 좋은 부...

몇 주 간의 인스타그램 (1/20)

  @james_k0

다 지난 일이야

  안국 mmmg는 너무 오랜만에 갔다. 본사를 옮겼다더니 일전에 쓰던 곳은 그대로 뒀더라. 거기까지 확장할 줄 알았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바뀌었다. 아이오 유우는 그만둔 건가.  요즘 마음에 들기 시작한 ZX. 그리고 구입하고 세탁한 후 처음으로 입은 셔츠. 제품을 받았을 때는 예상했던 워싱과 달라서 좀 그랬는데, 하루 입어 보...

햇빛은 뜨거웠다

  지난 목요일 즈음에도 비가 왔다. 부산에 다녀와서 일주일이 넘게 멀린 빨래를 돌리고 그동안 방 청소를 했다. 비는 그칠 줄 몰라, 내가 싫어하는 실내건조를 했다. 최대한 빨리 건조시키기 위해 아침 저녁에 씻을 때마다 온수와 난방을 동시에 가동시켰다. 무지에서 사서 잘 썼던 작은 초를 밤에 태웠다. 잠들기 전에 선풍기를 회전시켜 한 시간 정도...

일주일은 또

  교생이 끝나고 일주일이 시작되었다. 월요일엔 수업이 없어 밀린 집안 일을 했다. 화요일은 예비군 훈련도 다녀왔다. 수요일은 한 달만에 스터디에 참석하고 목요일엔 어린이 날이라 쉬었다. 금요일엔 비가 왔고, 두 시간짜리 수업을 갔다왔다. 쉬는 날에는 틈틈히 농구를 했다.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과대항 농구대회가 있어 연습을 꽤 했다....

따뜻한 공간들

  며칠 전에 오랜만에 mmmg를 방문했더니, 예전에 본사 사무실이 있던 곳 일부가 카페로 변경되어 있었다. 예전부터 사람들이 왔다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는 걸 자주 봤는데, 이번 기회에 테이블도 다닥다닥 놓고 작은 테이블에 의자를 4개를 놓기도 했더라. 게다가 예전에 아주 좋아하던 큰 테이블은 아예 사라졌고, 새 의자와 새 테이블이 많이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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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