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2011년12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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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간들

  대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끝났다. 마지막 수업은 그 이름에 걸맞게 유의미했다기 보다 최악의 순간으로 내 기억에 자리 잡았다. 올바른 토론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대한 내 분노는 점점 상승되어서 끝내 수업을 망쳤다. 이 분위기를 교수는 잡아주지 못했고 그냥 끝내 버렸다. 나는 허탈감에 바깥으로 나와 차가운 바람을 맞았다.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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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