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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순간, 삶이 반짝였다> - 소설가 하성란 '추모의 거리'

작별의 순간, 삶이 반짝였다소설가 하성란 ‘추모의 거리’ » ‘우리들의 바보’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그림 고경일이후로 두 번 다시 나는 이런 장관과 만나지 못할 것이다. 세계의 대장관이라고 알려진 그 어떤 풍경 앞에 가 선다고 해도 이처럼 가슴 떨리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다. 5월29일 경복궁에서 광화문을 거쳐 서울역으로 가는 길에 나는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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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