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일상]
- 2009/09/29 23:50
삶이 지칠만도 한데, 여전히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그런데 그 열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하다. 겪어봤듯이 이게 일정량을 못채울 경우 그 추락속도도 빠르다. 이번 추석엔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차비도 부담스러웠고, 당분간 집과는 거리를 두고 싶은 게 사실이다(집이 싫어서가 아니다. 요즘도 이틀에 한 번 꼴로 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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