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텀블러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오늘은 더웠다지만 그 시간에 나는 없었다

  오늘 많이 더웠단다. 어제 새벽 4시가 다되어 잠이 들었다가 10시 즈음에 일어났다. 잠을 제대로 못 잤는지 계속 졸렸다. 밥을 챙겨먹고 다시 잠들었다가 오후 5시에 일어났다. 순식간에 토요일 낮이 흘러가 버렸다.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맑았다. 비가 올거란 얘긴 지켜지지 않았다. 정신을 차리고 밀린 설거지를 마무리했다. 머리를 감고 면도를...

할 말이 별로 없다

  오랜만에 냐옹이를 만났다. 어두운 밤 골목길을 걸으며 버릇처럼 냐옹 했더니 어디선가 답을 한다. 알고봤더니 근처 차 밑에 숨어 있었다. 그래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  발을 어찌나 휘감고 다녔는지 집에 돌아오니 바지에 털이 꽤 많이 붙어 있었다. 이번엔 꽤 오랜 시간을 보냈다.  나 불렀어?  며칠 전에 비누가 다 ...

따뜻한 공간들

  며칠 전에 오랜만에 mmmg를 방문했더니, 예전에 본사 사무실이 있던 곳 일부가 카페로 변경되어 있었다. 예전부터 사람들이 왔다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는 걸 자주 봤는데, 이번 기회에 테이블도 다닥다닥 놓고 작은 테이블에 의자를 4개를 놓기도 했더라. 게다가 예전에 아주 좋아하던 큰 테이블은 아예 사라졌고, 새 의자와 새 테이블이 많이 들어와...
1


메모장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