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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하나로 새 세상

  어제 밤엔 조금 잘 잤던 것 같다. 레이먼드 카버의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을 읽다가 불을 끄고 잠에 들었다. 새벽 두 시가 넘어 잠들었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섯 시 즈음에 다시 눈이 떠졌다. 잠을 푹 자지 못했을 때 느껴지는 퉁 하는 두통과 어지러움이 느껴졌다. 왓츠앱으로 온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보낸 후...

커피는 마신다, 담배는 피지 않는다

  언젠가 쓰긴 했지만 20대가 되면서 내가 얻은 것 중에 좋은 것 하나가 '커피'맛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씁쓸함이 좋다랄까. 하지만 담배는 피지 않는다. 군대에서도 담배 유혹을 느낀 적은 없다. 영화나 책에서 나오는 담배피는 모습이 훨씬 날 더 자극했지, 남들이 피는 모습에서 난 유혹당하지 않는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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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