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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쉼, 부산

  목요일에 부산에 와서 내일이면 다시 올라가야 한다. 군대 때 억지로 들어간 바다 빼고, 해운대 바다에서 수영을 한 건 거의 고등학생 이후로 처음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가족과의 휴가도 꺼려하게되고, 바다나 계곡에서 실컷 놀고 난 후에 다가올 약한 피부로 인한 고통과 껍질 벗겨짐을 견딜 수 없었다. 이번에도 들어가지 않으려 했으나 도착한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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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