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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간의 인스타그램 (9/17)

  @james_k0

몇 주간의 인스타그램 (6/29)

  @james_k0

많이 아팠다

  며칠 전 부산에서 잘 지낸다는 얘기를 짧게 썼는데, 그 날부터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 콧물이 많이 났고 감기 증상이 올 때마다 동반되는 두통이 심했다. 급하게 약을 사 먹고 지인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술을 좀 많이 먹고 기분이 우울해져 집으로 걸어왔다. 그 날이 토요일이었으니 참 오래도 아팠다. 병원엔 가지 않고...

몇 주 간의 인스타그램 (1/20)

  @james_k0

여행지와 고향 사이

  벌써 내일이면 떠나는 날이다. 5일이 지났고, 내일 아침에 밥을 먹고 전날 미리 싸둔 짐을 챙겨 집 근처 기차역으로 가면 끝이다. 나는 이곳에 당분간 오지 않을테다. 11월에 부산집이 아마 이사를 할 것 같은데, 그 때도 내려오지 않을테다. 아, 생각해보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때 내려올지도 모르겠다, 거참. 내가 관련 일에 종사를 하지 않는...

부산에 또 도착했다

  목요일까지 조금 바빴다. 다음 주에 과외가 한 번 빠지기 때문에 이번 주에 보충을 했다. 풀어가야 할 것들이 많아서 준비하느라 조금 애먹었다. 학생의 실력은 늘어나는데, 그게 시험을 볼 때는 발휘가 되지 않아 조금 고민이다. 나랑 둘이 있을 때는 나름대로 해석을 해 나가면서도, 막상 시험지 앞에서는 해석보다는 답만찾는데 주력한다. 그러다보면...

곧 다시 일상으로

  오늘 아침부터 노트북을 챙겨 시내(서면)로 나왔다. 매번 오게 되는 스타벅스에서 자리를 잡고 내일 있을 수강신청을 대비했다. 11학점을 들으면 되는데, 쉽지 않은 과목들 같아 마음이 걸린다. 마지막 학기, 즐겁게 끝내고 싶은데 언제나 즐거움은 내가 하고 싶은 소소한 일들로 인해 얻어진다. 꽤 오래 부산집에 있었던 것 같다. 벌써 8월이 훌쩍...

몇 주 간의 사진으로 보는 삶들

  지금은 부산집이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 내려와서 지금까지도 여유 부리면서 생활하고 있다. 언제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다. 한가하고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게 당분간 마지막이 되었으면 하지만, 모르겠다. 지금은 그냥 편안함을 만끽하고 있을 뿐이다.  아이폰을 사게 되면서 틈이 날 때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 기록을 남기고 ...

부산은 부산이다

  목요일 저녁, 우연히 표를 구하게 되어서 강변 CGV에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보게 되었다. 금요일에 공부를 하나도 하지 못한 시험과 3개의 과제, 그리고 하나의 영어 인터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를 극장에서 또 보고 싶어서 갔다. 만족도는 사실 별로였다. 이유는 영화 초반에도 지직거리는 잡음이 지속적으로 ...

연휴의 이틀이 지나가고 있다

  크게 연휴라고 쉬고 싶다고 느낄 만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2주 전부터 추석이 기다려졌다. 일요일 밤부터 막 내리기 시작한 비는 월요일 아침에도 계속됐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미리 싸둔 캐리어의 지퍼를 올리고 신발을 골랐다. 한참을 고민하다 가죽으로 된 신발을 골랐다. 비는 계속 내렸고 캐리어는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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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